‘문동주 대타’ 역할 완벽히 해냈다..3.1이닝 동안 삼성 타선 압도한 정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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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가 호투했다.
한화 이글스 정우주는 10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주자를 출루시킨 정우주는 삼성 타선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김영웅 타석에서 마운드를 김범수에게 넘겼다.
정규시즌 53.2이닝을 투구하며 삼진 82개를 잡아냈던 정우주는 이날도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삼성 타선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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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정우주가 호투했다.
한화 이글스 정우주는 10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정우주는 3.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임시 선발 역할을 맡아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친 정우주다.
정우주는 1회 선두타자 김지찬을 뜬공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김성윤을 땅볼처리한 정우주는 구자욱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디아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영웅에게 2루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김태훈과 이재현, 강민호를 모두 삼진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양도근을 삼진처리한 뒤 김지찬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성윤을 병살타로 막아냈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는 구자욱을 땅볼처리한 뒤 디아즈에게 안타를 내줬다. 주자를 출루시킨 정우주는 삼성 타선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김영웅 타석에서 마운드를 김범수에게 넘겼다.
3.1이닝 동안 67구를 던진 정우주는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책임주자를 한 명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오기는 했지만 삼성 에이스 원태인과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호투를 펼쳤다.
정우주는 원래 4선발 역할을 맡아야 할 문동주가 불펜으로 이동하며 4차전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정규시즌 긴 이닝을 투구한 적이 없는 신인인 만큼 김경문 감독도 초반 길지 않은 이닝을 전력으로 막아내는 것을 기대했다.
정규시즌 53.2이닝을 투구하며 삼진 82개를 잡아냈던 정우주는 이날도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삼성 타선을 압박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긴 포스트시즌을 이어오며 지친 삼성 타선을 상대로 시속 150km를 웃도는 빠른 하이 패스트볼을 앞세워 우위를 점했고 제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사진=정우주)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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