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물리적 폐기 의혹에…LG유플 "해킹 논란과 무관, 사전 계획된 절차"
안지혜 기자 2025. 10. 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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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진=연합뉴스)]
LG유플러스가 해킹이 의심되는 서버를 업데이트해 고의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버 폐기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31일 계정 관리 서버 1대를 물리적으로 폐기했습니다.
이날은 LG유플러스가 정부로부터 해킹 피해 의혹 관련 자체점검을 요구받은 지 약 열흘이 지난 시점입니다.
앞서 국회는 LG유플러스가 7월19일 과기정통부의 점검 요청을 받은 이후 "침해사고 흔적이 없다"고 회신하기 전날인 8월12일, 해킹 의심 서버를 업데이트해 흔적을 지우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버를 물리적으로도 없애려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겁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7월31일 서버 폐기의 경우 지난 2024년 2월에 새로운 신규 시스템이 재구축됨에 따라 이관 작업을 거쳐 1년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면서 "이번 사이버 침해 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더불어 최근에 논란이 된 시큐어키사 제품이 아닌 다른 회사의 계정관리 솔루션이며, 데이터 이름 등이 앞서 프렉 보고서에 공개된 데이터 양식과도 다르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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