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투어 첫 우승하며 정규투어 시드 확보…내년 KLPGA 투어 진출 선수 확정

정수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에서 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다. 황유나는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했다.
정수빈은 22일 강원 평창군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올 시즌 드림투어 최종전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총상금 2억원)에서 우승했다.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였던 정수빈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2위를 한 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순위 43위에 그쳤던 정수빈은 이번 우승으로 단번에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내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왕은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5829만여원을 획득한 황유나에게 돌아갔다.
내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하게 될 상금 순위 20위 이내의 선수도 이날 모두 확정됐다. 상금왕 황유나에 이어 시즌 2승의 김새로미가 상금 순위 3위를 기록했고 정수빈, 윤화영이 뒤를 이었다. 상금 순위 2위인 김민솔은 시즌 도중 KLPGA 정규투어로 승격했다.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극적으로 내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한 선수들도 탄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2위에 오른 안지현은 상금 2100만원을 추가하며 직전 대회까지 56위에 그쳤던 순위를 11위까지 끌어 올려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 단독 5위를 기록한 김소정 역시 상금 800만원을 추가해 상금순위 26위에서 17위로 도약하며 정규투어 티켓을 따냈다.
반면 이번 대회로 아쉽게 시드권을 놓친 선수들도 있다. 직전 대회까지 상금순위 16위와 20위를 기록하고 있던 김서윤2와 김가희는 이번 왕중왕전에서 각각 공동 27위, 공동 42위에 그치며 상금순위 20위 밖으로 밀려나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쳤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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