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회원국, 설악문화제 참가…교류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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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st Asia Inter-Regional Tourism Federation·EATOF) 회원정부 3개국 문화예술공연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제60회 설악문화제'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몽골 튜브도, 베트남 광닌성에서 참가하는 정부 대표단과 문화예술공연단은 60주년을 맞은 설악문화제의 개·폐막식 공연, 거리 퍼레이드, 지역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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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st Asia Inter-Regional Tourism Federation·EATOF) 회원정부 3개국 문화예술공연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제60회 설악문화제’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몽골 튜브도, 베트남 광닌성에서 참가하는 정부 대표단과 문화예술공연단은 60주년을 맞은 설악문화제의 개·폐막식 공연, 거리 퍼레이드, 지역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1월 예정된 ‘2025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에는 몽골 튜브도 12세 이하 유소년 축구단(16명)이 참가해 국제 유스 스포츠 교류의 장을 이어간다.
강원도는 2000년 창설한 이토프(EATOF) 사무국을 운영하며, 회원 지방정부 간의 관광·문화·스포츠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유소년 농구 대회에 66명, 춘천 축구교류 37명 등 총 103명의 이토프 회원국 청소년 단체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3년 동안 30만 달러 규모의 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경제협력(FTA) 기금을 확보해 한류와 동계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관광 전수, 관광 인력양성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권종 강원도 관광국장(EATOF 사무총장)은 “이토프 회원국간의 교류는 지역관광의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동아시아의 미래세대가 상호 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관광외교’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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