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주지사, 방한 중 현대차·LG엔솔 회동…"한국은 중요 파트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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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23일 한국을 방문해 현대자동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등 조지아주 현지 투자 기업 관계자들과 만난다.
조지아주 측은 켐프 주지사의 한국 기업인 회동과 관련 "조지아주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첨단 인프라, 세계적 수준의 인재 기반을 소개하고 향후 투자 확대를 위한 주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조지아주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우수한 인프라, 숙련된 인재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적 관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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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23일 한국을 방문해 현대자동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등 조지아주 현지 투자 기업 관계자들과 만난다.
22일 재계와 미국 조지아주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23일 한국을 방문한다. 조지아주 측은 이번 방문이 조지아주 서울 경제개발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방한 중 한국 정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난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등과 만남이 예상된다. 이 자리에선 지난달 발생한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한국인 구금사태 관련 여파, 현지 투자·고용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교환도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추석 연휴 이후부터 필수 인력 중심의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등 '조지아 구금사태'의 충격을 벗어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B-1 비자 중심으로 출장자를 구성하며 미국 내 공장 건설과 운영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혼다와 JV(합작공장), 애리조나·미시간(랜싱) 단독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지아주 측은 켐프 주지사의 한국 기업인 회동과 관련 "조지아주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첨단 인프라, 세계적 수준의 인재 기반을 소개하고 향후 투자 확대를 위한 주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조지아주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우수한 인프라, 숙련된 인재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적 관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한국은 조지아주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며 "첨단 제조, 배터리 기술,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함께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24일에는 켐프 주지사와 이석희 SK온 대표 간 회동도 유력 거론된다. SK온은 조지아주에 단독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현대차와 합작 공장 역시 짓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K배터리 기업 인사들과의 연속 접촉을 통해 변함없는 지원 의지를 전달하고 차질 없는 사업 진행 방향을 논할 것으로 보인다.
켐프 주지사와 비슷한 시기에 방한하는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역시 K배터리 기업들을 연속 접촉할 전망이다. 테네시에 LG에너지솔루션은 GM 배터리 합작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SK온은 포드 배터리 합작 공장을, LG화학은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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