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영광의얼굴] 도 스쿼시, 남자 18세 이하 2년 만의 정상…오남고, 팀 창단 첫 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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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처럼 움직여준 경기도 선수들이 대견스럽다."
전서율(군포시스쿼시연맹)·김현·현종선·황지호(남양주 오남고)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은 22일 부산 경성대 스포츠센터 스쿼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결승서 천안월봉고(충남)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기도 스쿼시는 제104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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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처럼 움직여준 경기도 선수들이 대견스럽다."
전서율(군포시스쿼시연맹)·김현·현종선·황지호(남양주 오남고)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은 22일 부산 경성대 스포츠센터 스쿼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결승서 천안월봉고(충남)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기도 스쿼시는 제104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주축교인 오남고는 지난해 4월 스쿼시 남자팀을 새로 창단한 뒤 전국체전에 출전했으나 남자 18세 이하부서 무관에 그친 아쉬움을 딛고, 이날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용욱 오남고 코치는 "효율적으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경기도 선수들이 한 팀이 돼 훌륭하게 우승을 쟁취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승전 수훈 선수로는 어찌 됐든 마지막 게임 1-1 상황에서 경기도를 우승으로 이끈 현종선이 아닐까 싶다"며 "뿐만 아니라 전서율도 결승 전까지 어려운 선수들을 상대로 잘 이겨줬고, 김현도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잘 해냈다"고 평가했다.
팀 주장인 김현도 감회가 새롭다.
지난해 개인전과 단체전 도 대표로 출전해 모두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현은 이번 대회 개인전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전국체전 2번째 출전 만에 값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현은 "팀원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져도 괜찮으니 긴장하지 말고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하자고 서로 격려했다"며 "그럼에도 다들 떨렸겠지만, 다 잘해줘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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