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법정서 명태균 첫 대면…3년 만에 입장 바뀐 두 사람
오늘 열린 김건희 씨 3차 재판.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법정에서는 처음 마주한 두 사람, 불과 3년 전에는 친밀한 대화를 나눴었죠.
[김건희 (2022년 5월 9일) : 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으라고 (밀어붙이라고) 했어요. 지금 전화해서. 권성동하고 윤한홍이가 반대하잖아 보니까, 그렇죠 하여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될 거예요.]
[명태균 (2022년 5월 9일) : 예. 고맙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통일교가 김 씨에게 청탁 대가로 건넨 그라프 목걸이와 교환한 샤넬 구두·가방의 실물을 확보한 상황.
공천 개입 의혹에 청탁 의혹까지 정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앵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 김건희 씨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늘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공판은 진행 중입니다. 명태균 씨는 법정 입장 전에는 기자들을 향해서 공천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신현영 위원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아까 2022년 5월에는 아주 친밀하게 그런 대화도 했는데, 3년 만에 입장이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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