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 노하우 배우자’ 외국서 잇단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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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전, 변화를 배우려는 외국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대표단과 UAE 방위산업 총괄본부장 일행이 창원국가산단을 방문해 산단 조성에 필요한 점, 산단 운영 경험 등을 배우고 주요 입주 기업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 추진 성과와 스마트산단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국가산단 50년 발전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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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전, 변화를 배우려는 외국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대표단과 UAE 방위산업 총괄본부장 일행이 창원국가산단을 방문해 산단 조성에 필요한 점, 산단 운영 경험 등을 배우고 주요 입주 기업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콜롬비아 상공관광부는 자국 카르타헤나 지역에 기계·조선 스마트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창원국가산단을 모범으로 삼고자 대표단을 파견했다. 콜롬비아 정부 고위·실무 공무원과 기업가협회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창원에서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국립창원대가 주관했다. 콜롬비아는 2022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국립창원대학교와 협력해왔다.
콜롬비아 대표단은 이번 연수에서 산업단지 정책과 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제로 창원대, 경남발전연구원,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속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았다.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 추진 성과와 스마트산단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국가산단 50년 발전사를 공유했다. 대표단은 연수 기간에 현대위아,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기업 현장도 둘러봤다.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Alejandro Pelaez Rodriguez)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발전 경험과 비결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한국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일에는 마타르 알 로마이티(Matar Al Romaithi) UAE 방위사업청 방산총괄본부장 일행 3명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했다.
마타르 알 로마이티(Matar Al Romaithi) 방산총괄본부장은 "UAE도 창원국가산단과 같은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양국 간 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 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은철 본부장은 "국외 주요 인사들의 연이은 방문은 창원국가산단이 세계 제조업 혁신·방위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창원국가산단의 우수 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하며 국제 산업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 jojy@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