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빨리 대표팀에 데뷔하고 싶어요" '韓 차세대 CB' 김지수의 간절한 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수는 대표팀 데뷔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아직까지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지만, 김지수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 진출 주역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아인]
김지수는 대표팀 데뷔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김지수는 22일 3시 독일 분데스리가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국내 언론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독일 무대 진출 후 이야기와 대표팀, 프리미어리그(PL)에 대한 열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김지수는 한국 차세대 중앙 수비수다. 2004년생임에도 성남FC 유스 시절부터 대형 유망주로 떠올랐던 그는 지난 2022시즌 K리그1에서 데뷔했고, 연령별 대표팀 활약 등을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 브렌트포드행을 확정했다. 계약은 4년 계약에 옵션 1년을 포함했다. 첫 시즌은 B팀 경기에서 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지난 시즌 1군 데뷔전도 치르면서 한국인 센터백 최초로 프리미어리그를 밟았다.
하지만 더 이상 많은 기회를 받는 것은 어려웠다. 지난 시즌 공식전 5경기 출장에 그쳤고, 설상가상 올 여름에는 은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로 떠났다. 김지수는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한 시즌 임대 생활을 선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소속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향했다.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하면서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리그 9경기에 출전했고 1골도 기록했다. 팀은 5위에 올랐고 승격을 목표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직까지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지만, 김지수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 진출 주역이기도 하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끌던 2023년부터 성인 대표팀에 처음 소집됐지만, 아직까지 출전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월 A매치 기간에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브라질과 파라과이와의 2연전을 지켜 봤다.
지난 대표팀 소집에 대해 김지수는 “정말 오랜만에 대표팀에 다시 들어가게 됐다. 항상 들어가고 싶었는데 출전 시간이 부족해서 들어가기 어려웠다. 이번 시즌엔 꾸준히 장기간 출전하면서 불러주셨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전히 데뷔 못해서 당연히 아쉬움도 있고 데뷔하고 싶은 소망도 있지만, 일단 내 자리에서 잘 준비하고 기다리는 게 출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인 거 같다”고 다짐을 남겼다.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른지를 묻자, “그때는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경기장에서 플레이 방식이나 생활 방식 같은 게 조금 더 자유로웠던 것 같다. 지금은 조금 더 틀이 잡혔다. 그 틀 안에서 우리 팀의 컬러나 그런 것들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