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연수

한봉수 2025. 10.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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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주제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신가중학교 조은희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및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 방법'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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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원 대상,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 문서 작성법' 등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주제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연수는 신가중학교 조은희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및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 방법’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문서 작성의 어려움으로 과목 개발을 망설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법 등을 안내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고시 외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요구에 맞춘 다양한 교과목이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교육의 자율성을 완성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단위학교 교원들이 맞춤형 교육과정을 자신있게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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