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크리닝] '구원자' 이해되지 않는 세계관, 미스터리 투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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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이라고 불리는 오복리에 이사 온 '영범'과 '선희'.
'영범'의 가족 주변에 다른 가족들도 등장하고 그들과도 기적과 저주를 주고 받게 되는데 영화가 끝날때까지 이 '기적과 저주의 등가교환' 세계관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영화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로 11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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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축복의 땅이라고 불리는 오복리에 이사 온 ‘영범’과 ‘선희’. 그곳에서 의문의 노인을 만난 뒤, 교통사고로 걷지 못하던 아들 ‘종훈’이 다시 걷게 되는 기적을 경험한다. 한편, ‘오복리’에서 홀로 아들 ‘민재’를 키우며 살아오던 ‘춘서’는 그의 가족에게 닥친 저주에 가까운 불행들이 ‘영범’가족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세상엔 균형이 필요한 법이거든. 누군가 기적을 받으려면, 누군가는 저주를 받아야 해”



▶ 비포스크리닝
영화 '용순'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시선의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준 감독이 신작 '구원자'로 돌아왔다. 기적과 저주가 공존하는 오복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구원자'에는 배우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가 출연한다. 미스터리 스릴러에서 서늘한 연기를 펼쳤던 송지효와 학폭논란 이후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출연하는 김히어라의 연기가 기대가 된다.



▶ 애프터스크리닝
'누군가 기적을 받으면 누군가는 저주를 받는다'는 등가교환의 설정인 영화다. 미스터리 오컬트라고 하는데 미스터리하긴 하지만 딱히 오컬트인지는 모르겠다. 사고로 걷지 못하고 앞을 보지 못하게 된 '영범'의 아들과 아내는 오복리 이사 첫날부터 기괴한 경험을 하게 된다. 까마귀가 갑자기 집 안에 날아들어 식탁위에 떨어진 것. 그리고나서 '영범'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집 밖으로 나가고 의문의 노인을 만나게 된다. 온 몸에 암이 퍼졌다는 이 노인을 집안에 들이고서 기적같은 일이 생겨나는데. 여러모로 이해가 안 되는건 기적과 저주 사이의 관계성이다. '영범'의 가족 주변에 다른 가족들도 등장하고 그들과도 기적과 저주를 주고 받게 되는데 영화가 끝날때까지 이 '기적과 저주의 등가교환' 세계관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기적의 대가로 어떤 관계나 사연의 인물이, 어떤 신호로 저주를 받게 되는지 이해가 되면 더 재미있게 인물들을 살펴볼수도 있을텐데 아무리 이해해보려 해도 끝내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이다. 김병철과 김히어라의 연기는 장르에 몰입해 자연스럽지만 송지효의 연기는 어쩐지 과장되고 부자연스럽다.
영화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로 11월 5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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