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비, 황효원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고 전국체전 금메달

황서진 기자 2025. 10.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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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대부 개인전에서 울산의 이웅비(울산대)가 금메달 획득했다.

이웅비는 22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결승에서 부산 황효원(부산대)을 맞아 2시간 35분의 접전 끝에 1-6 6-4 6-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웅비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8강에서 추주훈(명지대)을 6-1 6-1로, 4강에서 정태규(건국대)를 6-0 6-1로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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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4에서 뒤집기 역전승
전국체육대회 남대부 개인전 금메달 이웅비(사진/황서진 기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대부 개인전에서 울산의 이웅비(울산대)가 금메달 획득했다.


이웅비는 22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결승에서 부산 황효원(부산대)을 맞아 2시간 35분의 접전 끝에 1-6 6-4 6-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세트를 단 한게임만 따내며 허무하게 내준 이웅비는 2세트 초반에도 1-4까지 밀리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상대 서브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 시키며 6-4로 2세트를 챙겼다. 3세트 들어서는 체력이 떨어진 황효원을 상대로 6-0으로 빠르게 경기를 끝내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금메달을 딴 이웅비는 "체전 대비하여 엄청나게 훈련을 많이 했다. 새벽부터 야간까지 아무 생각 안하고 훈련만 했는데 보람이 크다. 눈물이 나려고 할 정도로 감동이다. 작년에 단체전 준우승을 했는데 이번에 개인전 금메달을 꼭 따고 싶었다. 고비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은 보상이라 생각한다. 울산대 김재식 감독님과 경기장에 와주신 부모님, 동생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감격해 했다.


이웅비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8강에서 추주훈(명지대)을 6-1 6-1로, 4강에서 정태규(건국대)를 6-0 6-1로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준우승 한 황효원

준우승을 한 황효원(부산대)은 2회전에서 강재원(세종)을 6-0 6-0, 4강에서 최현태(한국교통대)를 6-0 6-2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황효원은 마산고등학교 재학 시절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대학에서도 2년 연속으로 금메달을 노렸으나 이웅비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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