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AI 응원가로 팡파르' KB바둑리그, 280대국 대장정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2025. 10.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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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22일 오프닝 미디어데이를 열어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어 홀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영림프라임창호, 마한의 심장 영암, 원익, 수려한합천, GS칼텍스, 정관장, 울산 고려아연, 한옥마을 전주 등 8개 팀의 감독과 주장, 바둑 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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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지목된 영림 감독 출사표 "막강 팀 전력 믿는다"
신진서 영입한 영암 감독 "대단한 선수와 PS 진출할 것"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어 홀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신진서 9단(마이크 들고 있는 사람)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22일 오프닝 미디어데이를 열어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어 홀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영림프라임창호, 마한의 심장 영암, 원익, 수려한합천, GS칼텍스, 정관장, 울산 고려아연, 한옥마을 전주 등 8개 팀의 감독과 주장, 바둑 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든 팀이 가장 경계하는 우승 후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인 영림프라임창호가 지목됐다. 반면 최하위 예상 팀에는 정관장이 꼽혔다. 영림은 4개 팀 감독으로부터 올 시즌에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영림 박정상 감독은 "랭킹과 외모가 점점 젊어지는 강동윤 선수와 막강한 팀 전력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며 "올해도 목표는 우승"이라고 전하는 등 자신감을 표출했다. 지난달 열린 선수 선발식에서 신진서를 뽑은 한해원 영암 감독은"대단한 선수와 함께하는 자체가 영광인데 일단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고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어 홀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각팀 감독과 선수. 한국기원 제공


내년 2월까지 펼쳐지는 정규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 방식으로 총 14라운드 56경기(5판 3선승제)를 치른다. 최소 168대국에서 최대 280대국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관장과 GS칼텍스는 23일 개막전을 벌인다. 24일 한옥마을 전주 vs 원익, 25일 울산 고려아연 vs 마한의 심장 영암, 26일 영림프라임창호 vs 수려한합천의 대결로 1라운드가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2억 5천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억 원, 3위 팀과 4위 팀에게는 각각 6천만 원과 3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 상금과 별도로 정규리그 승리 팀에는 1400만 원, 패한 팀에는 700만 원의 대국료가 각각 주어진다.

한편, 이날 한 바둑팬이 AI로 제작한 신진서 9단의 응원곡이 현장에서 발표됐다. 신 9단은 "너무 감사하다. 신나는 응원곡을 들었더니 힘이 나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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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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