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김병철 "내 외모, 공포에 잘 어울려...송지효 미모에 놀라"

장민수 기자 2025. 10. 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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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철이 영화 '구원자'를 통해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이에 그는 "공포 장르에 잘 어울리는 외모라고 생각한다.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데뷔작인 '알포인트'가 그랬다. 오컬트 장르는 처음인데, 영화를 선택한 건 외모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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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5일 개봉

(MHN 장민수 기자) 배우 김병철이 영화 '구원자'를 통해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구원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신준 감독과 배우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가 참석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김병철은 가족의 재활을 위해 오복리로 이사 온 가장 영범 역을 맡았다. 기적과 저주의 교환을 두고 갈등하며 싸우게 되는 인물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선보여왔지만 미스터리 오컬트 장르는 처음이다.

이에 그는 "공포 장르에 잘 어울리는 외모라고 생각한다.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데뷔작인 '알포인트'가 그랬다. 오컬트 장르는 처음인데, 영화를 선택한 건 외모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영화의 핵심 키워드인 기적과 저주가 교환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살아가면서 느낀 불공평의 순간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불행을 겪었을 때, 다른 사람이 행운을 누리는데 이유가 없어 보일 때, 직접 상관은 없는데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도 해보게 됐다. 이 영화가 그런 지점을 오컬트로 잘 풀어냈다고 느꼈다. 평소 생각을 잘 형상화한 것 같다. 그래서 매력적이었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어필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선희 역 송지효와 부부 호흡을 맞췄다. 김병철은 "예전부터 송지효 배우의 작품을 많이 봤다. 아름다운 연기자라고 생각했다. 처음 미팅 때부터 아름다운 미모에 놀랐다"라고 만남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소통하기 좋고, 다른 스태프들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다. 연기함에 큰 도움을 받았다. 역할도 훌륭하게 그려줬다"라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송지효는 "선배님과 같이 해서 너무 좋았다.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 처음부터 남편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알고 지낸 것 같은 익숙함이 있었다. 교감이 잘 됐다.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구원자'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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