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이마트 결국 ‘영업 일시 중단’… “임대인 채무로 사실상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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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마트 에코시티점이 입점한 DK몰 건물 임대인의 재정난으로 전기요금 약 2억3000만 원을 내지 못해 전력이 끊기면서 이마트와 입점 상가들이 강제로 영업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해당 건물은 이미 법원 경매와 온비드 공매 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건물 소유주인 (주)동경에코하우징은 부채와 자금난으로 인해 한전에 세 달치 전기요금인 약 2억3000만 원을 납부하지 못했고 세 차례 납부 경고 끝에 단전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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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단전 조치로 이마트 전주 에코시티점은 냉장·냉동식품 판매가 전면 중단됐으며 일부 식품은 폐기나 회수 조치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임차인으로서 관리비를 모두 납부했지만 한국전력으로부터 단전 통보를 받았다”며 “단전 문제 해결과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영업 정상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현재 피해 규모를 집계 중이며 구체적인 손실액은 23일께 나올 예정이다.
매장 내 협력업체와 입점 업체들도 전력 차단으로 영업을 멈춘 상태다.
본사나 건물주 측으로부터 별도의 지원책은 마련되지 않았으며 매장 직원들은 휴업 중으로 “본사 차원의 보상·지원 방안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해당 건물은 이미 법원 경매와 온비드 공매 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건물 소유주인 (주)동경에코하우징은 부채와 자금난으로 인해 한전에 세 달치 전기요금인 약 2억3000만 원을 납부하지 못했고 세 차례 납부 경고 끝에 단전 조치를 내렸다.
그 결과 마트 내 입점한 상가 30여 곳은 지난 15일께 단전 예고를 받은 직후 닷새 만에 영업을 중단해야 했으며 동경에코하우징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상인들의 보증금 반환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건물주의 납부 의사가 없고 전력 공급과 관련한 협의 대상이 명확하지 않아 공급 재개가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김하늘 기자(=전북)(gksmf2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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