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 삼성, PO 4차전 선발 라인업 공개…PO 2홈런 가을 사나이 6번으로 전진+'타율 0143' 류지혁 벤치 [MD대구 PO4]

대구=김경현 기자 2025. 10.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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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 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플레오이프(PO) 3차전 경기. 삼성 김태훈이 4회말 2사에 솔로포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대구=한혁승 기자
2025년 10월 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삼성 류지혁이 3회말 1사 1루서 안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벼랑 끝이다. 남은 경기 전승을 꿈꾸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은 22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다. 삼성은 '적지' 대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홈 대구로 돌아왔다. 3차전 류현진을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리는 데 성공했지만,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크게 흔들렸다. 결국 4-5로 패배, 시리즈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경우의 수는 단 하나다. 4차전은 물론 5차전까지 모든 경기를 승리해야 한다.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김태훈(좌익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양도근(2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플레이오프 처음으로 라인업에 변동이 생겼다. 그간 7번으로 나섰던 김태훈이 이재현과 자리를 맞바꿨다. 김태훈은 플레이오프 2홈런을 포함해 타율 0.462(13타수 6안타)를 몰아쳐 가을 사나이로 등극했다.

2025년 10월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경기 전 삼성 양도근이 3루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5년 10월 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루수도 류지혁 대신 양도근이 출전한다. 주로 양도근은 백업 내야수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류지혁이 플레이오프 타율 0.143(7타수 1안타)에 그친 만큼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27경기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한화전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20을 적어냈다.

올가을 극강의 포스를 자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6이닝 무실점 승리, 플레이오프 3차전 6⅔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으로 환산하면 0.71이다.

한화 선발은 정우주다. 올해 51경기(2선발)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남겼다. 삼성전 6경기 모두 구원으로 등판해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2.00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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