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스승' 포스테코글루 경질한 노팅엄, 후임으로 다이치 선임

하근수 기자 2025. 10.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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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토트넘 홋스퍼 시절 스승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가 션 다이치 감독 체제에 돌입했다.

노팅엄은 "구단 유스팀 출신인 다이치 감독은 현재까지 EPL 330경기를 지휘한 경험 많은 감독"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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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여름까지 계약…"감독으로 돌아와 기뻐"
[맨체스터=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에 부임한 션 다이치 감독. 2024.12.0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토트넘 홋스퍼 시절 스승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가 션 다이치 감독 체제에 돌입했다.

노팅엄은 지난 2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치 감독이 2027년 여름까지 유효한 계약을 맺고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다이치 감독은 오는 24일 오전 4시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릴 포르투(포르투갈)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데뷔한다.

노팅엄은 "구단 유스팀 출신인 다이치 감독은 현재까지 EPL 330경기를 지휘한 경험 많은 감독"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친정팀에 부임한 다이치 감독은 "노팅엄은 정말 많이 성장했고, 감독으로서 돌아올 기회를 얻었다. 이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맨체스터=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에 부임한 션 다이치 감독. 2024.12.26.

올 시즌 노팅엄은 개막 3경기 만에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 UEL 우승 트로피를 선사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는 실패로 끝났다.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임 후 공식전 8경기 2무 6패로 부진했다.

그동안 노팅엄은 승점 5(1승 2무 5패)로 EPL 18위까지 추락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결국 팀을 떠났다.

후임으로 선임된 다이치 감독은 왓포드(49경기), 번리(425경기), 에버턴(83경기)을 이끌며 족적을 남겼다.

특히 번리 시절엔 두 차례 EPL 승격을 이끌며 주목받았다.

EPL 이달의 감독상도 3회(2018년 3월, 2020년 2월, 2024년 4월) 수상한 바 있다.

소방수로 부임한 다이치 감독은 최대한 빨리 노팅엄을 정상으로 되돌려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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