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 도전하는 안병훈, “올해도 좋은 차 받아가고 싶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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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서 아직까지 두 번 우승한 선수가 한 명도 없다고 들었다. 내가 해 보고 싶다."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골프 대회 가운데 총상금 규모가 가장 큰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 월드투어 정상급 선수 90명 등 총 12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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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다시 서는 안병훈(34)이 타이틀 방어에 대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안병훈은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57억2000만 원)에 출격해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주형(23)과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라 DP 월드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던 그는 22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서는 것이 2015년 이후 처음이라 상당히 설렌다.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긴장하지 않고, 지난해처럼 편안하게 쳐 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승으로 좋은 차를 받았는데, 올해도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웃은 안병훈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팬들에게 좋은 골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8만 달러(9억7000만 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 패권을 차지하면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2년 출전 자격과 함께 제네시스 GV80을 부상으로 받는다.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골프 대회 가운데 총상금 규모가 가장 큰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 월드투어 정상급 선수 90명 등 총 126명이 참가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27·통산 2승), 김시우(30·4승), 마쓰야마 히데키(일본·11승), 애덤 스콧(호주·14승) 등과 함께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옥태훈(22) 등 국내 강자들도 출전한다.
2017년 PGA 투어에 데뷔해 여러 차례 우승 기회를 잡고도 준우승만 5차례 기록하며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던 안병훈은 총 2148만4985달러(307억 원)의 상금을 벌어 우승 없는 선수 중 통산상금 1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에는 26개 대회에 나서 톱10 3번을 마크했다.
안병훈은 “지난해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다”고 2025시즌을 돌아본 뒤 올해도 풀지 못한 우승 가뭄에 대해 “당연히 우승에 대한 갈증이 있다. 매 대회 목표 중 하나가 우승인데, 그것이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우승 없는 선수 중 통산 상금 1위라는 것은) 그만큼 꾸준하게 잘 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연스럽게 우승 기회가 찾아 올 수 있을 것이다. 우승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천안|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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