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상금 제네시스챔피언십 23일 개막…옥태훈-임성재 1라운드 맞대결

김창금 기자 2025. 10. 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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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판 옥태훈이 임성재와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우승상금 68만달러)이 23~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파71·7367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평균타수 1위의 옥태훈은 23일 오전 11시55분 1라운드를 시작하는데, 2019년 우승자 임성재, DP월드투어 1승의 마커스 아미타지(영국)와 벌이는 맞대결에 팬들이 시선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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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스콧 등 마스터스 챔피언도 출전
총상금 400만달러, 우승상금 68만달러 경쟁
옥태훈. KPGA 제공

국내 간판 옥태훈이 임성재와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애덤 스콧(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마스터스 챔피언십 우승자들도 경쟁에 합류한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우승상금 68만달러)이 23~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파71·7367야드)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골프(KPGA)와 유럽의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우승 상금(9억7천만원)이 걸려 있고, 국내 상위권 선수 36명과 DP월드투어의 90명이 대결하는 정상급 무대다.

올해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평균타수 1위의 옥태훈은 23일 오전 11시55분 1라운드를 시작하는데, 2019년 우승자 임성재, DP월드투어 1승의 마커스 아미타지(영국)와 벌이는 맞대결에 팬들이 시선이 집중돼 있다.

임성재. KPGA 제공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은 “KPGA 투어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는데, 만약 옥태훈이 정상에 오르면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KPGA 투어 시즌 4승 기록이 나온다.

4월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을 뵈는 임성재는 이 대회에서 우승(2019년), 준우승(2023년)을 차지하는 등 인연이 깊다. 임성재는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다.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미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안병훈과 김시우도 국내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 나가 설렌다. 새로운 코스에서 대회가 열려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27조에서 스콧, DP월드투어 2승의 로리 캔터(영국)와 낮 12시 5분 출발한다. 2013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스콧과 2021년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마쓰야마는 대회 우승을 다투는 후보로 꼽힌다.

안병훈. KPGA 제공

이밖에 이태훈, 김백준, 최진호 등 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며,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한 최승빈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편 KPGA 소속 선수들이 대회에서 받는 상금의 50%는 시즌 상금 순위에 반영되고, 우승자는 KPGA와 DP월드투어 2년 출전 자격과 함께 제네시스 GV80 차량을 받는다. KPGA 소속 최상위자 1명은 2026년 PGA와 DP월드투어 공동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을 얻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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