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도 ‘K-패스’ 사용한다…애플페이 티머니 적용

최정서 2025. 10. 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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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이폰에서도 'K-패스(K-Pass)'를 사용할 수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티머니는 '모바일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확대해 '애플페이 티머니'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모바일티머니 K-패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애플페이 사용자들은 K-패스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를 사용하면 모바일티머니만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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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제공]


앞으로 아이폰에서도 ‘K-패스(K-Pass)’를 사용할 수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티머니는 ‘모바일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확대해 ‘애플페이 티머니’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모바일티머니 K-패스를 선보였다. 이제 아이폰과 애플워치 고객도 K-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애플페이 티머니 서비스 개시 이후 K-패스 이용 고객들의 요청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2023년 3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국내에 들여온 이후 교통카드 기능 탑재는 숙원사업이었다. 도입 후 2년 4개월 만인 지난 7월 애플페이 티머니가 출시돼 현대카드 회원은 실물 교통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아이폰과 애플 워치로 대중교통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애플페이 사용자들은 K-패스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패스’는 대중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교통비 할인 카드다. 수도권 등 지정 지역에서 대중교통 요금의 최대 20%(청년 30%, 저소득 53%) 환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를 사용하면 모바일티머니만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7000원까지 교통비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별도의 연회비나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매월 실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한 달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10% (△10만원 이상 최대 2000원 △20만원 이상 최대 5000원 △30만원 이상 최대 7000원)가 다음 달 T마일리지로 지급된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K-패스’ 서비스 도입을 환영하고 있다. “티머니 등록했다”, “편하다”, “드디어 K-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을 지원하는 카드사는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애플페이를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은 모바일티머니앱과 애플 지갑 앱 내에서 바로 티머니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또 ‘자동 충전’ 기능으로 현대카드 회원들은 여행하거나 출퇴근할 때 교통카드 잔액 부족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도입 이후 온오프라인 매장과 인앱 결제 등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최정서 기자 emoti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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