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핼러윈 앞두고 '홍대 레드로드' 안전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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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경찰·소방 등과 합동으로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다중 인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핼러윈 다중운집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경찰·소방·교육청·한전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마포핫라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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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마포구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경찰·소방 등과 합동으로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혼잡도 개선사업 자료에 따르면 2호선 홍대입구역 일일 이용 인원은 16만7000명을 넘는다. 또 지난해 크리스마스(12월 25일)에는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3만4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구는 다중 인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핼러윈 다중운집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경찰·소방·교육청·한전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마포핫라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 18일 안전관리계획 협의회, 이달 1일 심의회를 잇따라 열었고, 13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민간단체·관계기관이 참여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10일부터 23일까지는 전기·소방시설, 안전펜스, 비상대피로 등 현장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안전관리 기간 동안에는 레드로드 R4 구간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마포경찰서·마포소방서와 협력해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를 시행한다.
현장에는 구청 공무원 226명, 안전요원 120명, 민간단체 인력 270명 등 총 616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오전 1시까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등 혼잡 구간에서 안전 캠페인과 점검을 병행한다.
구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인파 밀집 지역 9곳에 설치된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으로 위험 상황을 감지해 음성 안내와 경고 문구를 실시간 송출한다. 또한 재난문자전광판 5개를 통해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알린다.
불법주정차 및 무단 적치물 단속도 강화하고, 필요 시 차량 진입 통제 등 교통관리도 병행한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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