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받은 목걸이·샤넬백 등 확보" 있던 장소는 비공개
장영준 기자 2025. 10. 22. 14:35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2일 김건희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고가의 명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특검은 피고인 건진법사 전성배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를 비롯해 김건희가 수수 후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샤넬 가방 3개를 임의제출 받아 이를 압수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해당 물품의 일련번호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과 일치함을 확인했습니다.
전성배 씨는 앞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지만, 이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첫 재판에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김건희 씨 측에 전달했고, 지난해 초 이를 모두 돌려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참고인 조사 예정이었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변호인으로부터 진단서를 제출받아 현재 확인 중이며, 향후 수사 일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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