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여사 선물용 “그라프 목걸이·샤넬 가방 실물 확보”…“사용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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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받은 6000만 원대 그라프 목걸이를 특검 측에 제출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팀은 어제(21일) 전 씨 변호인으로부터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 '통일교 청탁 증거'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팀은 또, 전 씨 측이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윤 전 본부장이 보낸 금품이 최종적으로 간 곳은 김 여사라고 못 박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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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받은 6000만 원대 그라프 목걸이를 특검 측에 제출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팀은 어제(21일) 전 씨 변호인으로부터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 '통일교 청탁 증거'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물품은 시가 6220만 원 그라프 목걸이 1개, 샤넬 구두 1개와 샤넬 가방 3개 등으로, 임의 제출 형식으로 압수했습니다.
특검 팀은 일부 물건은 영수증 없이 포장과 함께 제출됐고, 신발과 가방은 사용감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측은 제품 일련번호 등을 확인한 결과, 수사했던 내용과 일치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전 씨는 이 목걸이를 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으로부터 받아, 잃어버렸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첫 재판에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김 여사 측에 전달했고, 이를 2024년 초에 모두 돌려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전 씨 측은 지난 20일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특검 팀은 전 씨의 의견서에 2022년 김 여사 측에 물건을 전달했고, 2024년도에 돌려받아 보관했다고 적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몇 월에 돌려받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 팀은 또, 전 씨 측이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윤 전 본부장이 보낸 금품이 최종적으로 간 곳은 김 여사라고 못 박았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공판에서 추가 증인을 신청을 포함해 물건의 전달과 반한 등 보관 경위를 명확히 할 계획입니다.
또,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의 보관 경위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김 여사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특검이 확보한 물건들은 피고인이 교부 수령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면서 "공범으로 지목된 건진 측을 경유하여 특검에 유입된 정황이 명백하므로, 수집과 제출 과정에 위법이나 중간 회유, 유도 가능성, 동일성 유지 여부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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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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