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발차기로 최고 6점…태권도 더 역동적으로 바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열릴 태권도 경기에는 공격 한 번에 최대 6점을 받을 수 있다.
경기 막판에 점수 차가 5점 이내면 공격 한번으로 승부를 뒤집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주먹으로 몸통 공격을 하면 1점, 발로 몸통을 가격하면 2점, 머리 또는 안면 부위를 공격하면 3점을 주고, 여기에 회전 기술 발차기를 더하면 2점을 더해 최고 5점까지 득점할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회전 발차기 성공시
기본 점수 2배로 계산 부여

세계태권도연맹(WT)은 내년 초부터 적용할 경기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3일 중국 우시에서 열릴 WT 총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유효 점수 시스템에서 회전 기술 발차기 때 기존 기본 점수에다 2점을 더 부여했던 것을 기본 점수의 2배로 계산해 부여한다. 지금까지 주먹으로 몸통 공격을 하면 1점, 발로 몸통을 가격하면 2점, 머리 또는 안면 부위를 공격하면 3점을 주고, 여기에 회전 기술 발차기를 더하면 2점을 더해 최고 5점까지 득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새 규칙대로면 몸통에 회전 발차기를 했을 때 4점, 머리에 회전 발차기를 성공하면 6점이 주어지는 것이다. 점수 차가 나더라도 배점이 큰 공격 기술이 성공하면 언제든 뒤집힐 수 있게 됐다. 그만큼 경기 막판까지 공격적인 태권도를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WT 측은 태권도 점수 체계를 보다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하겠다는 뜻도 담았다고 전했다.
태권도는 고난도 기술 공격을 장려하기 위해 꾸준하게 추가 점수를 늘렸다. WT는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때는 회전 기술 발차기 공격에 최대 4점까지 부여했다 2018년 4월에 최대 5점으로 올렸다.
그밖에도 WT는 주먹 득점은 감지 글러브를 이용한 반자동 채점을 도입하고, 코치는 감점, 기술적인 요소, 시간 지연 등의 경우에만 비디오판독 요청이 가능하도록 한 세부 개정안도 함께 내놓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2일 水(음력 9월 2일) - 매일경제
- ‘10대 친딸 폭행 사망’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기소 - 매일경제
- “공급 확대 방점”…민주, 부동산 대책에 들끓는 민심 진화 나서 - 매일경제
- “기름 퍼가자”…사람 몰려들었는데 유조차 폭발 ‘끔찍’ - 매일경제
- [단독] “희토류 탈중국 기회가 온다”…호주 최대기업, 한국에 500억원 투자 - 매일경제
- “상상도 못한 금액”…전현무인줄 알았는데, 곽튜브 결혼 축의금 1위 이 남자 - 매일경제
- 1050원 초코파이 재판…‘벌금 5만원 vs 무죄’ 시민에 묻는다 - 매일경제
- “아파트 마련 꿈 멀어지니 여기라도”…10·15 대책에 매수 수요 쏠린 이곳 - 매일경제
- “결제했는데 절도범 몰려”…초등생 얼굴 박제한 무인점포 - 매일경제
- [단독] 축구협회, 지난해 티켓 수익 45억 감소·올해 예매율 17% 하락···‘10월 브라질전과 파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