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차은우, 백일휴가 나와 할 일 생겼다 “‘퍼스트 라이드’ 네돈네산 관람”[종합]

배효주 2025. 10.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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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100일 휴가 나와 할 일이 생겼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언론 시사회가 10월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21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30일'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2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출연진과 남대중 감독은 지난 7월 말 육군 현역 군악대로 입대해 복무 중인 차은우에게 한 마디씩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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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 라이드’ 팀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남대중 감독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이재하 기자]

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100일 휴가 나와 할 일이 생겼다. 본인이 활약한 '퍼스트 라이드'를 직접 돈 주고 관람해야 한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언론 시사회가 10월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21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30일'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2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강하늘은 "남대중 감독님과의 작업 현장은 정말 재밌다. 여러 의미로 즐겁다. 대본 덕도 있지만, 남대중 감독님의 큰 힘인 거 같다. 다시 만나게 된다고 했을 때도 기대감이 컸다. '이번에는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대중 감독 역시 "강하늘 배우와 함께 하는 건 언제나 재밌다"면서 "제가 쓰는 글을 제 생각 이상으로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 생각한다. 프러포즈를 했더니, 옛정을 생각해 줬는지 흔쾌히 함께 해줘서 감사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 배우들은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한다. 특히 교복을 입고 고교생으로 분한 데 대해 만 35세인 강하늘은 "진짜 고등학생분들과 같이 연기했으면 보시는 분들이 위화감을 느꼈겠지만.."이라고 당당히 말하면서도, 곧 "아닌가요?"라고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봐도 교복 입을 나이가 많이 지났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만 38세 김영광은 "죄송하다. 더 이상 교복을 입진 못할 거 같다. 앞으로 삼가겠다"고 했고, 만 34세 강영석은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출연진과 남대중 감독은 지난 7월 말 육군 현역 군악대로 입대해 복무 중인 차은우에게 한 마디씩을 남겼다.

강하늘은 "고생하고 있는 거 너무 잘 안다. 영화 잘 홍보할게. 영화 많이 기대해 주고, 열심히 한 만큼 재밌게 나온 거 같다. 나중에 보자"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홍보를 같이 못 해 아쉽고, 너무 보고 싶다.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강영석은 "곧 100일 휴가인 거 같은데 영화 봤으면 좋겠다. 제발 연락 좀 달라"고 당부했다. 한선화는 "영화 잘 나왔다. 너도 잘 나왔다"고 말하며 웃었다.

남대중 감독은 "휴가 나와서 네 돈 주고 영화 봤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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