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인, 2026 봄·여름 뷰티 트렌드 공개… 핵심은 '기후 적응형 뷰티'

이재상 기자 2025. 10. 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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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이 2026 봄·여름(SS) 뷰티 트렌드로 '기후 적응형 뷰티'를 발표했다.

이미인은 최근 발간한 뷰티 트렌드 랩(Beauty Trend LAB)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권역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후 변화가 지역별로 다른 피부 고민과 소비 패턴을 형성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변곡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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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스킨패드 카테고리 지형 변화 등이 주요 키워드
인공지능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협업
이미인 26SS 인벤토리 쇼케이스 이미지 / 사진 제공: ㈜이미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이 2026 봄·여름(SS) 뷰티 트렌드로 '기후 적응형 뷰티'를 발표했다.

이미인은 최근 발간한 뷰티 트렌드 랩(Beauty Trend LAB)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권역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후 변화가 지역별로 다른 피부 고민과 소비 패턴을 형성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변곡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미인은 마스크팩·스킨패드 카테고리의 지형 변화, 알파 세대의 리프팅 트렌드, 하이드로겔 세부 유형 확장 등을 3대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먼저 마스크팩과 스킨패드는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반응형 스킨케어'로 진화하고 있다. 자외선, 습도,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가 늘면서 쿨링·보습·차단 기능이 결합한 '기후 적응형 포맷'이 부상했으며, 열감 완화 미스트나 고밀도 겔 텍스처 제품이 대표적이다.

또한 알파세대 리프팅은 세대교체를 이끄는 키워드로, 피부 탄력과 윤곽 관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탄력' 대신 '리프팅' 관련 연관어가 상승하며, 윤곽·축소·붓기 등 세부 키워드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리프팅 패치는 탄성과 밀착감을 높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아이코닉 패치는 패션·엔터테인먼트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하이드로겔은 이러한 리프팅 트렌드와 맞물려 가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카테고리이자, 이미인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영역이다. 트레이를 없앤 파우치 구조로 플라스틱 프리를 실천하고, 간지 구조를 개선해 밀착력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이마·미간·팔자 등 부위별 초박형 하이드로겔, 젤라틴 코팅의 테이핑(드라이 타입), 부드러운 소프트 하이드로겔 등 물성 차별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인은 이번 인벤토리 개발 과정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비주얼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VAIV)의 'WHOTAG(후택)'과 협업해 GPT 기반 프로파일링으로 권역별 피부 고민 데이터를 정밀 분석,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트렌드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미인은 AI와 R&D를 결합한 'AI-ODM 융합 역량'을 확보하며 세계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힙트레디션(Hip Tradition)' 콘셉트 쇼케이스와 마스크팩·스킨패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PAD UNIVERSE' 원단북도 함께 선보였다.

이미인 관계자는 "이번 26SS 트렌드 인벤토리는 기술·문화·데이터를 결합해 ODM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과 혁신 제형을 선보이고, 우수한 품질과 트렌드 선도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ODM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인은 2006년 '시트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출발해 하이드로겔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글로벌 K-뷰티 ODM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축적된 노하우와 독자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현재는 '글로벌 토털 스킨케어 ODM'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240여 개 고객사와 협력하며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코스모프루프·메이크업 인 뉴욕 등 세계 주요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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