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10년만 복귀작인데‥장난치는 아이비에 “진지하게 해달라” 당부한 사연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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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지현우가 유쾌한 '레드북' 호흡 소감을 전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레드북' 배우 아이비와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현우는 "아이비 씨가 장난도 치고 이런 거 좋아하는거 아는데 다른 모습도 분명히 있어서 그 모습을 관객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다. 다른 브라운과 했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셨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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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이비, 지현우가 유쾌한 '레드북' 호흡 소감을 전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레드북' 배우 아이비와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현우는 10년만 뮤지컬 복귀작으로 '레드북'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지현우는 "드라마 하는 중에 제안을 받았는데 '레드북'이라는 제목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세고 무거운 작품일 거라고 생각했다. '일단 보자'하고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어린시절로 돌아간 거 같고. 지인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같이 참여하면 좋겠더라"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아이비는 지현우 캐스팅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며 "저는 굉장히 많은 브라운을 만나왔다. 지현우 씨는 엉뚱한 바이브가 있지 않나. 찰떡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지현우 역시 "아이비 씨랑 항상 같이 하면서 든든하다. 체구도 작고 그렇지만 무대 위에서 안나로서 매력과 아이비 모습이 겹쳐지는 걸 보고 있으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비는 "다른 브라운 하고는 장난도 치고 웃기려고 하는데 현우 씨는 진지하게 해달라고 장난치지 말라고 요청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현우는 "아이비 씨가 장난도 치고 이런 거 좋아하는거 아는데 다른 모습도 분명히 있어서 그 모습을 관객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다. 다른 브라운과 했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셨다"고 웃었다.
지난달 막을 올린 '레드북'은 보수적인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사회적 편견에 굴하지 않고 '숙녀'가 아닌 '나'로 살고자 하는 안나와 신사로만 살아온 보수적인 변호사 브라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비는 안나 역을 지현우는 브라운 역을 맡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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