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떨어진 음식 입으로 먹더니…개처럼 기어다니는 알몸 소년의 정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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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소년이 네 발로 기어다니는 등 마치 개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소년의 부모는 정부 조사를 거부하며 양육의 한 형태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 속 소년은 땅에 떨어진 음식을 냄새 맡은 후 입으로 먹는 등 개처럼 행동하고 있다.
소년의 부모와 조부모 등 가족들은 "자연스러운 양육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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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소년이 네 발로 기어다니는 등 마치 개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출처 = SCM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k/20251022111501871gkyr.png)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네 발로 기어다니는 알몸 소년의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영상 속 소년은 땅에 떨어진 음식을 냄새 맡은 후 입으로 먹는 등 개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의 부모는 근처에서 한 살배기 아이, 반려견과 함께 레저용 차량에 타고 있었다.
이 영상은 아동학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역 사회복지사와 경찰관들은 윈난성 남서부 난젠현에 사는 이 가족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거부당했다. 소년의 부모와 조부모 등 가족들은 “자연스러운 양육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난젠 정부는 이 가족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난젠 지역 출신인 소년의 아버지는 30대로 대학을 나왔고 어머니는 40대 초반으로 베이징에 호적을 두고 있으며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마을 주민은 2023년에 이 소년을 처음 목격했다며 그는 겨울에도 종종 알몸을 하고 개처렴 혀를 내밀고 이상한 소리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신고했으나 소년의 생활 방식은 변함이 없었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부모가 다크웹에 아들의 영상을 게시해 돈을 벌고 있다고 했지만 관할 정부는 이러한 주장을 부정하면서도 부모의 은행계좌에서 의심스러운 돈이 들어왔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하자 가족 측은 소년에게 옷을 입히고 두 발로 걷는 법을 가르치는데 동의했다. 또 베이징에 호적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법에 따르면 정부는 부모가 자녀에게 해를 끼칠 경우 부모의 후견인 지위를 취소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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