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꼽은 과대평가된 스타는 할리버튼, 챗GPT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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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챗GPT의 시대'다.
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22일(한국시간) '챗GPT가 꼽은 과대평가된 선수 TOP10'이라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챗GPT에 단도직입적으로 '과대평가된 선수'라는 질문을 던졌고, 챗GPT의 답변에 '클러치 포인트'의 분석을 덧붙인 형식의 기사였다.
'클러치 포인트' 또한 "챗GPT가 언급했다 해도 선수들이 NBA에서 쌓은 업적은 당연히 존중을 받아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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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22일(한국시간) ‘챗GPT가 꼽은 과대평가된 선수 TOP10’이라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챗GPT에 단도직입적으로 ‘과대평가된 선수’라는 질문을 던졌고, 챗GPT의 답변에 ‘클러치 포인트’의 분석을 덧붙인 형식의 기사였다.
놀랍게도 챗GPT가 선택한 1위는 카멜로 앤서니였다. “카멜로가 NBA 역대 최고의 득점원 가운데 1명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승을 따내지 못했다. 수비라는 약점도 분명했다.” 챗GPT의 답변이었다.
실제 카멜로는 2만 8289점을 올려 통산 최다득점 10위에 올랐지만, TOP10 가운데 파이널 우승 경험이 없는 2명 가운데 1명이다. 칼 말론은 파이널 무대를 여러 차례 밟았으나 카멜로는 이조차 이루지 못했다.
‘클러치 포인트’ 역시 “카멜로에게 가혹한 평가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수긍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그는 환상적인 득점원이었지만 패서, 플레이메이커의 모습을 기대할 순 없었다. 장단점이 분명했던 데다 플레이오프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2위는 러셀 웨스트브룩이었다. 챗GPT는 “폭발적인 운동 능력, 트리플더블 제조기로 이름을 알렸지만 공격이 비효율적이며 이적도 잦았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한때 수비로 리그를 지배했지만, 올랜도 매직을 떠난 이후 기량이 급격히 하락했다. 공격 스킬의 한계가 분명했고, 팀 케미스트리라는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내리지 못한다”라는 이유로 드와이트 하워드가 3위에 올랐다.

또한 최연소 MVP 기록을 세웠던 데릭 로즈(10위)에 대해서는 “부상 이후 전성기 기량을 되찾지 못했는데 데뷔 초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줘서인지 커리어 전체가 화려한 선수처럼 부각됐다”라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물론 AI가 내린 결론이 정답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 역시 지난 4월 현지 언론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과대평가된 선수 1위’에 선정됐지만, 두 달 후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파이널로 이끌며 세간의 평가를 잠재웠다. ‘클러치 포인트’ 또한 “챗GPT가 언급했다 해도 선수들이 NBA에서 쌓은 업적은 당연히 존중을 받아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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