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000보 걸었더니...노년 여성, 심혈관·사망률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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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여성이 일주일에 하루 4000보만 걸어도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이 각각 27%, 26%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마야 교수는 "노인 여성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4,000걸음 걷기를 장려할 수 있다면, 전국적으로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2028년 미국 신체 활동 지침을 포함한 신체 활동 지침에 걸음 수 측정 지표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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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
![[사진=픽사베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k/20251022105126027vadk.jpg)
리구타 하마야 미국 매사추세츠 브리검종합병원 교수팀은 21일(현지시간) 평균연령 71.8세의 노년여성 1만3547명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의학학술지 ‘영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여성들은 2011~2015년까지 가속도계 장치를 차고 걸음 수를 측정했다. 이후 향후 10년 간의 사망률,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비교했다. 참가자들은 주당 주당 4000걸음, 5000걸음, 6000걸음, 7000걸음 이상의 걸음 수를 기준으로 분류됐다.
그 결과, 주당 1~2일 4000걸음을 달성한 참가자들은 하루도 4000걸음도 걷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각각 26%, 27% 낮았다. 주당 3일 이상 4000걸음을 달성한 경우 사망 위험이 40%까지 감소했다. 이 이상 많이 걸어도 사망 위험은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걷기의 건강상 이점은 특정 기준에 도달한 주당 일수가 아닌 총 걸음 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주일 내내 꾸준히 걸었든, 며칠 동안 간헐적으로 걸었든, 총 걸음 수가 비슷한 여성들은 건강상의 이점이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하마야 교수는 “노인 여성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4,000걸음 걷기를 장려할 수 있다면, 전국적으로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2028년 미국 신체 활동 지침을 포함한 신체 활동 지침에 걸음 수 측정 지표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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