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년 공주 충청감영 역사 한눈에…생생마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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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 중반까지 충남 공주에서 운영됐던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주 충청감영 생생마을'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주시는 충청감영 생생마을이 어제 오후 웅진동 공주한옥마을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시는 충청감영 생생마을을 공주한옥마을 수탁사인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공주에 맡겨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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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체험관 등 갖춰
![공주 충청감염 생생마을 개관식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newsy/20251022104415255lksx.jpg)
조선시대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 중반까지 충남 공주에서 운영됐던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주 충청감영 생생마을'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주시는 충청감영 생생마을이 어제 오후 웅진동 공주한옥마을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재현한 충청감영 생생마을은 전시관 1동, 체험관 3동, 사무실, 화장실 등 총 6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충청감사 4명의 초상화(유근·김육·남이웅·심이지)와 '신관도임연회도(新官到任宴會圖)' 영상,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 모형·영상, 충청감영 모형, '충청감영 사람들' 피규어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체험관에는 관찰사 집무실을 재현한 좌식 회의실과 현대식 회의 공간, 의복 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실, 야외 형벌 체험시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전시관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체험관은 한옥마을 숙박객이나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등이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충청감영 생생마을을 공주한옥마을 수탁사인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공주에 맡겨 운영합니다. 위탁기간은 한옥마을과 같은 내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공주시는 충청감영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과 체험 공간 대여를 통해 운영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330년 동안 충청감영이 있던 도시로, 이번 충청감영 생생마을 개관을 통해 공주의 역사적 품격과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공주는 백제 웅진시대 왕도였던 공주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2년부터 1932년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330년 동안 충청감영이 자리했던 행정의 중심지였습니다.
충청감영은 처음 공산성 안에 설치됐다가 이후 봉황산 아래 현 공주사대부고 부지로 옮겨져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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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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