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도 온천으로… 아산 온천축제 주목
'제3회 아산온천축제', 25-26일 개최… 온천도시 매력 한눈에

충남지역 온천지구가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인근 8곳 △온천축제와 연계한 2곳 등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아 한국온천협회와 공동으로 심사했으며,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생태관광·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도내의 경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아산시 '아산온천지구'가 이름을 올려 본격적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행안부는 10월 25-26일 '제3회 아산온천축제'가 열려 온천둘레길 스탬프 이벤트, 온천수 제품 체험·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산 3대온천(아산온천, 도고온천, 온양온천) 홍보관을 운영해 온천도시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충남지역은 지난해를 기준해 연간 온천이용자가 1116만 6000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9개뿐인 '보양온천'도 2개(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스플라스 리솜)를 운영하며, 2013-2024년 이용순위는 아산시 온양지구는 12년 연속(1위 5번, 2위 4번, 3위 3번), 예산군 덕산지구는 7번(1위 3번, 2위 2번, 3위 2번)이나 이른바 '톱(TOP) 3'를 차지했다.
충청권 다른 시도는 대전시 유성구 '유성온천지구'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온천 되살리기 대작전' 주제로 지난 11일 시작한 '2025 유성온천 여행주간'이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유림공원-유성온천 족욕체험장에서 온천·족욕·러닝 인증이벤트, 팝업스토어, 거리문화공연, 온천탕 포토존, 야간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또 '유성국화축제(10월 18일-11월 2일)'와 더불어 방문객에게 관내 숙박업소 할인(최대 4만 원)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온천 여행의 매력이 한층 더해지는 가을철,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온천협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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