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감탄’ 래시포드, 맨유 왜 팔았어?…챔스에서 또 멀티골 펑펑 "내가 원하던 9번" 감독 극찬

조용운 기자 2025. 10. 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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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마커스 래시포드(27)의 활약에 힘입어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제압하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래시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만 4호골을 뽑아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챔피언스리그를 37경기 뛰면서 단 한 번만 멀티골을 기록했던 래시포드인데 바르셀로나에서는 벌써 두 경기째 다득점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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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래시포드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돼 12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이미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나면서 대표팀과 멀어졌던 래시포드는 투헬 체제 출범과 함께 다시 부름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마커스 래시포드(27)의 활약에 힘입어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제압하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를 6-2로 대파했다. 파리 생제르맹에 크게 졌던 충격에서 벗어나 2승 1패 승점 6점으로 3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는 거침없었다. 전반 7분 만에 페르민 로페스가 라민 야말의 전진 패스를 받아 골키퍼 콘스탄티노스 촐라키스의 손을 뚫고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30분에도 드로 페르난데스의 침투 패스를 완벽히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 올림피아코스가 아윱 엘 카비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곧바로 분위기는 다시 바르셀로나로 넘어갔다. 야말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스스로 성공시키며 3-1을 만들었다.

이때부터 래시포드가 폭발했다. 후반 30분 래시포드는 촐라키스를 상대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로 2분 뒤 긴 크로스를 절묘하게 트래핑한 뒤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래시포드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돼 12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이미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나면서 대표팀과 멀어졌던 래시포드는 투헬 체제 출범과 함께 다시 부름을 받았다.

래시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만 4호골을 뽑아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챔피언스리그를 37경기 뛰면서 단 한 번만 멀티골을 기록했던 래시포드인데 바르셀로나에서는 벌써 두 경기째 다득점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래시포드의 역할이 대단했다. 경기 후 안지 플릭 감독도 “래시포드는 내가 원하던 9번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래시포드는 오늘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다. 9번 역할은 그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냈다”며 "경기 초반에는 압박 타이밍이 조금 어긋났으나 후반에는 찬스를 스스로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래시포드가 다시 골을 넣기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래시포드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돼 12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이미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나면서 대표팀과 멀어졌던 래시포드는 투헬 체제 출범과 함께 다시 부름을 받았다.

플릭의 말처럼 래시포드는 단순한 임대생이 아닌 전방 압박과 연계, 득점까지 책임지며 팀 전술의 중심에 섰다. 맨유 시절과 확 달라진 모습에 영국 공영방송 'BBC'는 8.29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최고 수준으로 부활 가능성을 내비친 모습에 감탄했다.

래시포드는 재능이 확실하다. 방만한 훈련 태도와 사생활이 문제이긴 하나 여러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한 래시포드에 대해 토마스 투헬 감독도 "훈련장에서 래시포드가 보여주는 기술은 인상적이다. 양발 슈팅, 헤더, 폭발적인 속도, 공중볼 경합까지 모두 갖췄다. 이런 능력을 꾸준히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세계 최고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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