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M 주가 15% 급등…"관세 충격 예상보다 적어"

2025. 10. 22.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3분기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GM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 부품·완성차 생산기지를 두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시행으로 실적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관세 부과의 타격이 예상보다 줄어든 데다 수익성이 높은 내연기관 기반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량이 늘어난 게 호실적과 실적 전망 상향의 배경이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3분기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날 GM 주가는 약 15% 급등해 2020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습니다.

GM은 현지시간 21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이자·법인세 차감 전 조정 영업이익(EBIT)이 485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452억 7천만 달러)를 웃돈 수치입니다.

GM은 2025년 연간 조정 이익(이자·세금 납부 전 기준) 전망치를 종전 100억~125억 달러에서 120억~13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관세 비용은 종전 발표 때의 40억~50억 달러에서 35억~45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업체에만 자동차 부품을 수입할 때 내는 25% 관세 일부를 상쇄하는 크레딧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정책은 원래 2025년 4월 5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조립한 자동차에만 적용할 계획이었는데 이번에 그 기간을 2030년 4월 30일까지로 늘렸습니다.

GM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 부품·완성차 생산기지를 두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시행으로 실적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관세 부과의 타격이 예상보다 줄어든 데다 수익성이 높은 내연기관 기반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량이 늘어난 게 호실적과 실적 전망 상향의 배경이 됐습니다.

한편, 전기차(EV) 사업 부문은 고전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M의 폴 제이컵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현재 GM이 생산 중인 전기차 중 40% 정도만 수익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GM #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