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뎀벨레, 부상 복귀전 골맛 “음바페도 발롱도르 수상할 것”

발롱도르 수상자 우스만 뎀벨레(28·PSG)가 부상 복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뎀벨레는 절친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도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SG는 22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7-2 대승을 거뒀다. 리그 페이즈에서 3연승(골 득실+10)을 달린 PSG는 역시 3연승에 성공한 인터 밀란(골 득실+9), 아스널(골 득실+8·이상 승점 9)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앞선 2경기에서 모두 비겼던 레버쿠젠(승점 2)은 첫 패배를 당하고 27위로 떨어졌다.
PSG와 레버쿠젠은 전반에 나란히 퇴장자가 발생하는 혈전을 벌였다. PSG가 데지레 두에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을 4-1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다.

PSG는 5-2로 앞선 후반 18분, 이강인과 뎀벨레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지난달 A매치에서 햄스트링 부상 후 재활에 매진했던 뎀벨레는 복귀전에서 3분 만에 존재감을 발휘했다. 왼쪽 측면을 빠르게 파고든 바르콜라가 패스를 건넸고, 뎀벨레가 정확히 마무리했다. PSG는 막판까지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후반 45분 비티냐의 중거리포로 7-2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뎀벨레는 방송 인터뷰에서 “승리에 대한 열망과 경기에 대한 열정이 남아 있는 한, PSG에 남을 것이다. 클럽에서 100번째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 부상을 당했을 때는 그라운드로 돌아가고 싶어 안달이 났었다. 이번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회복하기로 했다. 아직 100%까지는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빨리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발롱도르 수상자 뎀벨레는 전 팀 동료이자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음바페 얘기를 꺼냈다. 그는 “음바페의 커리어를 볼 때, 그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시즌 초반부터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며 골도 넣고 있다. 그는 내 절친한 친구이고, 이런 기량을 유지해 언젠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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