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와 기업실적 호조 등에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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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감과 기업실적 호조 등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만6924.7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오른 6735.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88포인트(0.16%) 내린 2만2953.67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애플은 전날 3.94%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0.2% 추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1% 가까이 빠졌고, 브로드컴도 1.88% 내렸습니다.
알파벳은 오픈AI가 오픈AI의 웹 브라우저 시장 진출 소식에 2.21% 급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1.08%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호실적을 달성한 기업들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카콜라가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4.06% 상승했습니다.
3M 역시 호실적에 7.66% 뛰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하면서 14.86% 치솟았습니다.
특히 GM은 올해 관세 영향을 기존 40억~50억달러에서 35억~45억달러로 35% 하향 조정하자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국채금리는 투자자들이 올해와 내년 중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베팅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벤치마크인 10년물은 전장 대비 2.7bp(1bp=0.01%포인트) 내린 3.961%를, 30년물은 3.3bp 떨어진 4.546%를 기록했습니다.
단기물인 2년물 금리도 1bp 하락한 3.455%를 나타냈습니다.
금값은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단기적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급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109.1달러로 전장 대비 5.7%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0.62달러(1.02%) 오른 배럴당 61.63달러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34달러(0.59%) 상승한 57.8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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