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돌아가라”…나라 ‘사슴공원’서 한국인 저격한 일본女, 비난받은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본 나라현의 '사슴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한 여성이 한국인 혐오 게시물을 올렸다가 자국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일본인 여성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나라공원에) 한국 과자가 버려져 있다"며 "안에는 내용물이 들어 있어 정말 나쁜행동이다. 일본에 관광을 오면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건가. 동물에 이런과자를 줘도 된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본 나라현의 ‘사슴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한 여성이 한국인 혐오 게시물을 올렸다가 자국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엑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k/20251022080306286nohl.png)
이 일본인 여성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나라공원에) 한국 과자가 버려져 있다”며 “안에는 내용물이 들어 있어 정말 나쁜행동이다. 일본에 관광을 오면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건가. 동물에 이런과자를 줘도 된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기 마음대로 하는 외국인은 빨리 돌아가달라.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겠다”며 “초콜릿 과자는 동물에 독이 된다. 사슴이 먹을 수도 있는 곳에 버리지 말라”고 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A씨가 초콜릿 과자와 한국어로 적혀있는 과자 상자를 손에 들고있다. A씨는 특히 “중국과 한국의 쓰레기가 눈에 띈다”며 ‘이기적 외국인’으로 중국인과 한국인을 지목했다.
그는 다만 자국 쓰레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중국인들에게 주의를 주면 거짓말과 변명만 반복해서 화가 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일본을 밝게 만들기 위한것이다”라고 썼다.
이 사진은 22일 현재 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일본 네티즌들은 지지를 하기보다 오히려 비판했다. 한국 과자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버렸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네티즌들은 “이런 과자는 일본에도 수입·판매되고 있는데 외국인 특히 한국인이 버렸다고 단정할 수 있나” “해외 여행 갈때 자국 과자를 가져가지는 않는다” “일본인이 버렸을 수도 있다” “추측으로 외국인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상자가 새것인데 일부러 과자를 일본에 가져와서 먹지 않고 버리는 사람이 있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2일 水(음력 9월 2일) - 매일경제
- “방송 끝나면 전화 300통”…보증 때문에 ‘80억 빚’ 신동엽, 심경고백 - 매일경제
- ‘10대 친딸 폭행 사망’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기소 - 매일경제
- [단독] “희토류 탈중국 기회가 온다”…호주 최대기업, 한국에 500억원 투자 - 매일경제
- “회담 장소 누가 정했어?” “네 엄마가”…트럼프 대변인 막말에 경악 - 매일경제
- “2억 집, 43억 됐다”…전원주, 주식·금테크 이어 부동산도 성공 - 매일경제
- 만취운전 이진호 잘못인데, 왜 여친을…“신고자 보호해야” - 매일경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2일) - 매일경제
- “가스레인지 안 바꾸면 큰일난다”…전문가의 무시무시한 경고 - 매일경제
- [단독] 축구협회, 지난해 티켓 수익 45억 감소·올해 예매율 17% 하락···‘10월 브라질전과 파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