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역전포·문동주 불꽃투…한화, 1승 남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한화가 노시환의 역전 홈런과 문동주의 구원 역투에 힘입어 삼성을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겼습니다.
6회, 노아웃 1루 위기에서 한화 김경문 감독은 1차전에서 구원 역투를 펼쳤던 문동주를 다시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러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한화가 노시환의 역전 홈런과 문동주의 구원 역투에 힘입어 삼성을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겼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는 2대 0으로 앞선 4회, 선발 류현진이 김영웅에게 역전 스리런, 김태훈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습니다.
5회, 한화 중심타선이 다시 흐름을 바꿨습니다.
리베라토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린 데 이어, 노시환이 삼성 후라도의 초구 변화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6회, 노아웃 1루 위기에서 한화 김경문 감독은 1차전에서 구원 역투를 펼쳤던 문동주를 다시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러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문동주는 삼진 2개를 잡으며 6회를 정리한 뒤, 7회와 8회, 선두타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지만 혼신의 역투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문동주는 끝까지 경기를 책임지고 싶다는 의사를 김경문 감독에게 전달한 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삼진 2개와 내야 땅볼로 천금 같은 5대 4 승리를 지키고 포효했습니다.
4이닝 동안 58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문동주는 1차전에 이어 또 한 번 경기 MVP에 선정됐습니다.
[문동주/한화 투수. 1차전·3차전 MVP : 첫 번째 받을 때도 좋았는데, 두 번째 받는 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감독님께서 저를 믿어주시고, '끝까지 갈 수도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경기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2승 1패로 앞서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긴 한화는 오늘 4차전에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운 뒤 불펜 총력전을 예고했고,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남아 가야 보는 건데…"제주서 바글바글" 잇단 목격담
- 문의 쏟아지자 로펌 '난감'…"캄보디아 다녀왔다" 뭐길래
- 시제품 나오자 "촌스러워"…10년 만에 새 경찰복 나온다
- [단독] 한국인 시신 4구 추가 확인…"1명은 인력 모집책"
- [단독] "보고 안 했어" 무전 대신 전화…54초 녹취 복원
- 캄보디아 호텔서 숨진 채 발견…"미안하다" 메모
- 흔적 없이 사라진 8천 개…"전문가 소행" 피눈물
- 수능 앞둔 고3, 군 차량 치여 사망…등교 전 참변
- 노예 취급 당했는데 "아빠"…"형량 낮아 눈을 의심"
- PC방서 대놓고 왔다갔다…야구표 1만 장 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