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도 안했는데 감독 퇴장이라니" 엘 클라시코 앞두고 데쿠 바르사 단장 격앙… "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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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쿠 바르셀로나 단장이 한지 플리크 감독의 퇴장 조치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플리크 감독이 지휘한 바르셀로나는 18일 밤(한국 시각) 에스타디오 올림픽 루이스 캄피냐스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지로나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아라우호의 골 직후 플리크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되면서 다음 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 이른바 '엘 클라시코'에 나설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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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데쿠 바르셀로나 단장이 한지 플리크 감독의 퇴장 조치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플리크 감독이 지휘한 바르셀로나는 18일 밤(한국 시각) 에스타디오 올림픽 루이스 캄피냐스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지로나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3분 페드리, 경기 종료 직전 로날드 아라우호의 득점으로 전반 20분 악셀 비첼이 넣은 한 골에 그친 지로나를 제압했다.
그러나 아라우호의 골 직후 플리크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되면서 다음 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 이른바 '엘 클라시코'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플리크 감독은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현지 매체들은 플리크 감독이 추가 시간이 약 4분만 주어진 것에 강하게 항의해 연속 경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데쿠 단장은 이 사안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쿠 단장은 "플리크 감독은 누구에게도 욕설을 하지 않았다더라. 당연히 퇴장 조치에 항소할 것"이라며 "심판들은 우리에게 유독 엄격하고 과도하다. 우리는 많은 것들과 싸우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올 레알 마드리드전 결과가 어떻든 이를 변명으로 삼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우리에게 이상하게도 매우 가혹한 결정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 클라시코는 27일 0시 15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감독 공백 속 바르셀로나가 라이벌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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