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강호 대전대와 '박 터지는 승부' 최소 동메달 확보..."대학정구 왜 이렇게들 잘하냐∼" 탄성 쏟아져 〔부산 전국체육대회 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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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대전대(대전 대표)와 군산대(전북 대표)의 박 터지는 불꽃 승부가 이어지자, 양팀 응원단이 가득 메운 관중석에서 이런 감탄이 튀어나왔다.
최영하 감독의 군산대는 조홍석 감독의 강호 대전대를 맞아 첫 게임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마지막 복식 승부가 이어졌고, 군산대는 여정헌-윤지환이 대전대 김연제-장인우와 4-4로 팽팽히 맞선 뒤 파이널 게임(타이브레이크)에서 7-1로 승리하면서 종합전적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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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10연패 누가 저지할까, 초미의 관심

〔부산=김경무 기자〕 "대학교 (정구) 경기가 이렇게 재미난 줄 몰랐네. 왜 이렇게들 잘하는 거야?"
21일 오후 부산 을숙도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정구(소프트테니스) 남자대학부 8강전(2복식 1단식, 3전 2선승제).
강호 대전대(대전 대표)와 군산대(전북 대표)의 박 터지는 불꽃 승부가 이어지자, 양팀 응원단이 가득 메운 관중석에서 이런 감탄이 튀어나왔다.
최영하 감독의 군산대는 조홍석 감독의 강호 대전대를 맞아 첫 게임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첫 복식에서 이주왕-이준석이 장채수-정승윤한테 게임스코어 2-5로 진 것이다.
그러나 군산대는 두번째 단식에서 정영우가 진오혁과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리고 마지막 복식 승부가 이어졌고, 군산대는 여정헌-윤지환이 대전대 김연제-장인우와 4-4로 팽팽히 맞선 뒤 파이널 게임(타이브레이크)에서 7-1로 승리하면서 종합전적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총무이사를 맡으며 궂은 일 도맡아 하던 최영하 감독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소한 동메달이 확정된 순간 선수들 어깨를 두들겨주며 싱글벙글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고생한 보람이 있다. 고맙다"면서 "내일 고기 파티를 해줘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대는 22일 오전 이민철 감독이 이끄는 강호 강원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다른 4강전에서는 충북대가 경남 선발(경남대+경상대)과 격돌한다. 충북대가 10연패 이룰 지가 이번 남대부 최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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