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대 출신 MF, 울산 극찬 "패배 분해→하지만 상대 퀄리티가 앞섰다"


노상래(55) 감독 대행이 이끄는 울산 HD는 21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3라운드 홈 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11분 나온 김민혁의 머리에서 나온 득점이 승부를 가른 셈이 됐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K리그1 광주FC전 2-0 승리에 이어 2연승에 성공, ACLE 1경기를 덜 치른 FC서울과 비셀 고베를 밀어내고 동아시아 지역 선두(2승 1무, 승점 7점)로 올라섰다. 반면, 히로시마는 ACLE 첫 패배로 1승 1무 1패(승점 4점)가 됐다.
이날 경기 양상은 히로시마가 전반적으로 주도했다. AFC가 공개한 기록지에 따르면 이날 히로시마의 볼 점유율이 58.3%로 41.7%에 그친 울산을 압도했다. 슈팅도 히로시마가 무려 21개를 날렸지만, 유효 슈팅은 3번에 그쳤다. 반면 울산은 3번의 슈팅 가운데 유일했던 유효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져 경기를 잡았다. 울산이 조금 더 효율적인 축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강등 싸움을 펼치고 있는 울산은 지난 18일 광주전에 나섰던 선발 라인업에서 전원이 교체됐기에 의외의 결과였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경기를 분석하는 기사를 통해 "히로시마가 경기 내내 강한 프레싱과 공격을 반복했지만, 울산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끝까지 득점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한 시오타니는 경기 종료 후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 패배는 정말로 분하다. 후반 내내 상대를 압도했지만, 결국 상대의 퀄리티가 앞섰다. 빠르게 분위기를 전환해서 다음 경기를 맞이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오타니는 일본 A대표팀으로 7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을 정도로 커리어가 있는 선수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아랍에미리트 리그 소속 알 아인에서 뛰기도 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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