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B.리그 챔피언 우츠노미야 상대하는 SK "100% 전력으로도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일본/손대범 2025. 10. 2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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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전력으로 붙어도 쉽지 않지만..."

서울 SK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복귀전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22일, 일본 우츠노미야 브렉스 아레나에서 B.리그 챔피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EASL 첫 경기를 갖는다.

SK와 우츠노미야의 경기 팁오프 시간은 22일 19시 10분이며 EASL 최초로 JTBC GOLF & SPORTS를 비롯해 생활체육TV, SOOP 등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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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우츠노미야(일본)/손대범] "100% 전력으로 붙어도 쉽지 않지만..."

서울 SK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복귀전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22일, 일본 우츠노미야 브렉스 아레나에서 B.리그 챔피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EASL 첫 경기를 갖는다.

만만치 않은 첫 상대다. 우츠노미야는 B.리그 사상 첫 2년 연속 정규리그 MVP DJ 뉴빌(193cm)이 이끄는 리그 최고 강팀이다. 2024-2025시즌에는 치바 제츠를 꺾고 결승에 올라 타이틀을 따냈고 레바논 강팀 알 리야디를 제압하며 FIBA 바스켓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도 얻었다.

강팀과의 일전을 앞둔 SK는 21일 오후 일본에 도착, 경기 준비를 서둘렀다.

SK는 오전 10시에 비행기에 올랐으나, 수학 여행을 비롯해 여러 인파가 몰려 평소보다 입국 심사가 늦어진 탓에 오후 1시가 지나서야 우츠노미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했다.

숙소에 짐을 푼 것도 잠시, 서둘러 비디오 미팅을 갖고 바로 경기가 열리는 브렉스 아레나로 이동해 손발을 맞췄다. 

 


전희철 감독은 "100% 전력으로 붙어도 쉽지 않은 상대인데 (오)세근이에 (안)영준이까지 빠지게 되어 걱정스럽다"라면서도 상대 장단점을 빠르게 파악, 이에 대한 맞춤 훈련을 진행했다.

EASL은 아시아쿼터 선수를 포함해 외국선수 3명까지 동시 기용이 가능하다. SK도 EASL이 익숙한 자밀 워니와 대릴 먼로가 처음으로 함께 코트에 선다.

전희철 감독은 워니와 먼로가 함께 뛰는 상황을 감안해 그동안 사용해온 공격 전술에 소폭 변화를 주었다.

다만 워니는 이날 훈련을 함께 하지 못했다. SK 관계자는 주말 DB전 이후 경미한 종아리 통증이 있어 20일 훈련도 쉬었다고전했다. 비록 코트에 서진 않았지만 훈련 내내 사이드에서 함께 하며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한성수 통역이 전달하는 말과 먼로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였다.



수비에서는 우츠노미야 공격의 포인트라 할 수 있는 DJ 뉴빌의 파생 효과를 견제하는데 집중했다. 외국선수가 1명만 뛰는 KBL과 다르게 외국선수 둘이 동시에 뛰는 상황에 대비한 수비 움직임도 강조했다. 정규 훈련 뒤에는 먼로가 선수들을 따로 불러 훈련을 돌아보고 선수들과 동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혁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상대 가드가 인상적이었다. 히에지마 마코토는 워낙 유명한 선수고 대적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DJ 뉴빌을 막는 것도 급선무다. 전체적으로 우츠노미야 팀 선수들이 슈팅 기술이 다 좋아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밀 워니는 "여러 리그, 다양한 스타일의 팀들을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그래서 EASL에 돌아오게 되어 좋다"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우츠노미야 홈 구장은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 4,200석 가까이 예매되어 매진에 가까운 열기를 보였다. SK와 우츠노미야의 경기 팁오프 시간은 22일 19시 10분이며 EASL 최초로 JTBC GOLF & SPORTS를 비롯해 생활체육TV, SOOP 등에서 중계된다.

*사진=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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