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듀엣' 25호 가수 등장…"기다렸던 참가자" 극찬

이지현 기자 2025. 10. 21.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문세와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25호 가수가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는 25호 가수가 다른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25호 가수가 "관심을 많이 받고 감사했는데, '왜 가수가 된 나는 그때의 나를 뛰어넘지 못하는가?' 자책했었다. 이제는 그때 그 소녀가 아닌 어엿한 7년 차 가수로 성장한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25호 가수가 '비와 당신'을 선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어게인4' 21일 방송
JTBC '싱어게인4'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문세와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25호 가수가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는 25호 가수가 다른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무대에 오른 그가 '나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닌 가수다'라는 자기소개로 궁금증을 더했다. 이유를 묻자,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이문세 선생님께 '사랑이 지나가면'을 불러드리고, 그게 화제가 돼서 제가 '소녀'로 많이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심사위원 규현이 "조회수 폭발한 그분 맞냐? 그때는 앳된 소녀였는데 이렇게 컸다"라며 깜짝 놀랐다.

25호 가수가 "관심을 많이 받고 감사했는데, '왜 가수가 된 나는 그때의 나를 뛰어넘지 못하는가?' 자책했었다. 이제는 그때 그 소녀가 아닌 어엿한 7년 차 가수로 성장한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JTBC '싱어게인4' 캡처

25호 가수가 '비와 당신'을 선곡했다. 첫 소절부터 남다른 감정 표현, 음색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그는 '최종 7 어게인'을 받으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들이 극찬했다. 먼저 백지영이 "기다렸던 참가자"라고 했다. 이어 태연이 "호흡, 발성이 적절하게 잘 섞였다. 예쁜 소리로 듣기 편안했다"라며 "저도 기다렸던 참가자가 아닐까 싶다"라고 거들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