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고치 경신해온 금, 런던 시장서 3.6%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연일 최고치를 갱신해온 금이 21일(현지시간) 런던 시장에서 4년만에 하루 최대폭으로 급락했다.
런던 시간으로 21일 오후 2시 9분 기준 금은 온스당 4,201.12달러로 전 날보다 3.6% 하락했다.
금값은 하루 전 트로이 온스당 4,381.52달러라는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 날 장중 최대 3.8%까지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최고치를 갱신해온 금이 21일(현지시간) 런던 시장에서 4년만에 하루 최대폭으로 급락했다.
런던 시간으로 21일 오후 2시 9분 기준 금은 온스당 4,201.12달러로 전 날보다 3.6% 하락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간 긴장 완화에 따른 것이다. 또 미국 정부의 폐쇄가 이번 주중 끝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금값 완화에 영향을 미쳤다. 전 날 케빈 해셋 미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정부 셧다운이 이번 주 안에 끝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값은 하루 전 트로이 온스당 4,381.52달러라는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 날 장중 최대 3.8%까지 하락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값은 최근 급격한 상승세로 상대 강세 등의 기술적 지표에서는 가격이 과매수권에 진입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인도의 계절적 매수 열풍이 끝나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귀금속에 대한 수요가 다소 식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다음 주 한국에서 만나 무역 관련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TD 증권의 댄 갈리는 이번에 “금값이 급등한 것은 투자자들의 '극단적인 FOMO(놓칠까 봐 두려워하는 심리)'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금은 올들어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각국 중앙은행의 매수와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2025년 현재까지 금 가격은 65% 이상 상승했다. 또 지정학적 및 무역 갈등, 재정 및 부채 증가, 그리고 연준의 독립성 위협 등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금과 은 등 귀금속이 수혜를 입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가려면 삼수라도 해야죠"…대치동은 벌써 '겨울 전쟁'
- "국장은 안 믿어" 곱버스 탄 개미들…역대급 불장에 '아뿔싸'
- 한때는 '신의 직장'이었는데…"안 갈래요" 취준생 돌변하더니
- 그야말로 '드론의 민족'…"中, 압도적 세계 1위" 이유 있었다
- "20만원 더 준다"…민생지원금 '580억' 뿌리는 곳 어디길래
- 中과 싸울 무기인데…"붕괴 일보 직전" 초유의 상황
- 참치캔 때문에 美 무너진다니…한국 기업들 '초비상' 무슨 일이
- "겁나서 못 먹겠어요"…미국산 갈비 사먹던 주부 한숨 쉰 까닭
- 주가 25% 폭락…"터질 게 터졌다" 줄줄이 공포 [종목+]
- "내 남친에 22만원 썼어요"…10대 여학생도 푹 빠진 곳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