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홈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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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달라졌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1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의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이 홈 개막전을 승리한 것은 2021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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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달라졌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1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의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이 홈 개막전을 승리한 것은 2021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부터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박은서가 8점을 퍼부은데 이어 이한비, 박정아, 시마무라가 5점씩 15점을 합작해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특히 시마무라가 71.43%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상대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한국도로공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세트는 한국도로공사가 속공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이에 흔들린 페퍼저축은행은 빼앗긴 리드를 되찾지 못하고 2세트를 내줬다.
3세트는 페퍼저축은행이 흐름을 다시 가져갔다. 박정아의 공격과 상대 연이은 범실까지 유도하는데 성공, 12-7로 5점차까지 벌렸다. 여기에 시마무라의 연속 득점까지 터지며 기세가 더해졌고, 끝내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는 초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페퍼저축은행은 상대 범실로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한국도로공사의 맹공에 세트 중반까지 살얼음판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의 벽에 여러차례 막히면서 점수차는 벌어졌고, 4세트를 빼았겼다.
승부는 마지막 세트에서 갈렸다. 5세트에 들어선 페퍼저축은행은 박은서가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박정아와 시마무라가 추가 점수를 뽑으며 단숨에 5-1, 4점차로 앞서갔다. 그러나 세트 중반에 들어서자 집중력이 흐려졌다. 추격하는 한국도로공사에 따라잡혔고 12-12 승부는 원점이 됐다. 박은서 블록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은 페퍼저축은행은 이대로 분위기를 잡더니 15-13, 승리를 가져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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