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구→이틀 휴식' 문동주 끝내 3차전 6회 등판→2이닝 무실점, '끝까지' 남은 이닝 책임지나 [PO3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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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결국 불펜 문동주 카드를 조기에 꺼내들었다.
문동주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한화가 5-4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 등판했다.
3차전 시작 전 한화 김경문 감독도 "(문동주는) 일단 대기할 거다. 경기 유리한 상황이면 문동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경기 끝나봐야 내일 선발이 나올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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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한화가 5-4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 등판했다.
끝끝내 이뤄진 등판이다. 시즌 막판 뒷문 불안에 시달렸던 한화는 포스트시즌에 와서도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1차전 김서현, 2차전 엄상백이 각각 9회 홈런을 맞으면서 불안감은 더욱 가중됐다.
그러면서 나온 것이 문동주의 불펜 등판이었다. 문동주는 2022년 데뷔 후 정규시즌 통산 상대 전적 8경기 6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1.50으로 알아주는 삼성 킬러였다. 또한 불펜에서는 그의 구위가 더 위력적일 수 있었고, 이미 9월 20일 수원 KT 위즈전 3이닝(37구) 투구로 실험도 마쳤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1차전 코디 폰세에 뒤이어 등판한 문동주는 2이닝(29구)을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로 막아냈다. 트랙맨 기준 최고 시속 161.6㎞의 빠른 공에 삼성 타자들도 속수무책이었다.
되도록 3차전에 꺼내지 않는 것이 좋았다. 문동주가 불펜으로 등판하면 4차전에 던질 선발 투수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 3차전 시작 전 한화 김경문 감독도 "(문동주는) 일단 대기할 거다. 경기 유리한 상황이면 문동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경기 끝나봐야 내일 선발이 나올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폭죽처럼 터지는 홈런에 경기 흐름이 알 수 없게 됐다. 4회초 한화가 2점을 선취하자 삼성은 김영웅의 우월 3점 홈런, 김태훈의 우월 솔로포로 역전을 시켰다. 한화가 5회초 노시환의 역전 투런포로 맞불을 놓아 5-4 리드를 잡으면서 문동주가 몸을 풀기 시작했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등판한 문동주는 이재현을 시속 154km의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태훈을 스플리터로 또 한 번 헛스윙 삼진, 강민호를 2루 땅볼로 잡으면서 6회를 간단히 마무리했다.
문동주는 7회말에도 등판했다.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우전 안타, 김지찬의 희생번트와 김성윤의 2루 땅볼에 2사 3루 위기에 놓였다. 구자욱이 볼넷에 이어 폭투로 출루했고 디아즈를 마주했다. 하지만 디아즈에게 몸쪽 높게 빠른 공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1차전 29구를 던진 후 이틀을 쉰 문동주는 7회까지 34구를 던졌다. 이미 4차전 등판이 불발된 상황에서 확실하게 3차전을 잡기 위해 끝까지 마운드에 남아 책임질지 관심이 쏠린다.

대구=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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