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16년만 내한공연 포문…첫 곡은 '헬로' [MD현장]

강다윤 기자 2025. 10. 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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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아시스 '오아시스 라이브 '25 투어' 미국 이스트러더퍼드 공연 이미지/오아시스 SNS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국 밴드 오아시스(oasis)가 16년만 내한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오아시스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 '오아시스 라이브 '25 사우스 코리아'(Oasis Live '25 SOUTH KOREA)를 개최했다. 2009년 이후 16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5만5천석 규모의 공연장이 전석 매진됐다.

이날 오아시스는 오후 8시 정각 무대에 등장했다. 나란히 선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의 모습에 관객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이에 화답하듯 오아시스는 첫 곡 '헬로'(Hello)로 16년만 내한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무심히 뒷짐을 진 리암이 입을 열자 거대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리암이 손을 들면 관객도 함께 팔을 흔들었다. "헬로"라는 가사가 울려 퍼질 때마다 5만5천여 관객의 떼창이 뒤따랐다. 초겨울 찬바람이 무색할 만큼 공연장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오아시스는 일본 도쿄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7월 웨일스 카디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11개국 1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5년 만에 재결합한 오아시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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