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대구 한국가스공사 꺾고 2연승…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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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2연승을 달리며 리그 공동 2위(5승 2패)로 도약했다.
LG는 지난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6-68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5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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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2연승을 달리며 리그 공동 2위(5승 2패)로 도약했다.
LG는 지난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6-68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5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쿼터는 김국찬과 최진수가 공격을 이끈 한국가스공사가 주도했다.
1쿼터를 16-23로 뒤진 LG는 2쿼터에 추격을 시작했다.
2쿼터에 20점을 넣고 가스공사를 15점에 묶은 LG는 36-38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시작 직후 양준석과 아셈 마레이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LG는 야금야금 점수 차를 벌렸고, 쿼터 막판 탄탄한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을 샷 클록 바이얼레이션으로 묶은 뒤 한상혁의 레이업, 최형찬의 3점포로 7점 차로 도망갔다.
59-52로 역전한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선 LG는 종료 5분 44초 전 양준석의 스틸에 이어 유기상의 이날 첫 득점이자 3점포가 나오며 10점 차로 달아났다. LG는 적극적인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공을 계속 스틸했고, 공격 리바운드도 연달아 잡아내며 세컨드 찬스에 이은 득점을 쌓아 나가 격차를 벌렸다.
한국가스공사가 종료 2분 38초 전 정성우의 3점포, 2분 전 신승민의 스틸에 이은 샘조세프 벨란겔의 속공으로 6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LG는 1분 46초 전 타마요의 골밑 슛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1분 8초 전 타마요의 버저비터 슛으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 타마요는 24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마레이는 16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
전체 리바운드에서도 31-20으로 앞선 LG는 특히 공격 리바운드만 13개를 잡아내며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만 20점을 적립했다.
한편 오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3승 4패 6위)에 경기를 갖는다
정희성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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