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대구 한국가스공사 꺾고 2연승…공동 2위 도약

정희성·일부연합 2025. 10. 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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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2연승을 달리며 리그 공동 2위(5승 2패)로 도약했다.

LG는 지난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6-68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5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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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요 24점, 8리바운드 ‘펄펄’

창원 LG가 2연승을 달리며 리그 공동 2위(5승 2패)로 도약했다.

LG는 지난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6-68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5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쿼터는 김국찬과 최진수가 공격을 이끈 한국가스공사가 주도했다.

1쿼터를 16-23로 뒤진 LG는 2쿼터에 추격을 시작했다.

2쿼터에 20점을 넣고 가스공사를 15점에 묶은 LG는 36-38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시작 직후 양준석과 아셈 마레이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LG는 야금야금 점수 차를 벌렸고, 쿼터 막판 탄탄한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을 샷 클록 바이얼레이션으로 묶은 뒤 한상혁의 레이업, 최형찬의 3점포로 7점 차로 도망갔다.

59-52로 역전한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선 LG는 종료 5분 44초 전 양준석의 스틸에 이어 유기상의 이날 첫 득점이자 3점포가 나오며 10점 차로 달아났다. LG는 적극적인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공을 계속 스틸했고, 공격 리바운드도 연달아 잡아내며 세컨드 찬스에 이은 득점을 쌓아 나가 격차를 벌렸다.

한국가스공사가 종료 2분 38초 전 정성우의 3점포, 2분 전 신승민의 스틸에 이은 샘조세프 벨란겔의 속공으로 6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LG는 1분 46초 전 타마요의 골밑 슛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1분 8초 전 타마요의 버저비터 슛으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 타마요는 24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마레이는 16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

전체 리바운드에서도 31-20으로 앞선 LG는 특히 공격 리바운드만 13개를 잡아내며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만 20점을 적립했다.

한편 오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3승 4패 6위)에 경기를 갖는다

정희성기자·일부연합

창원 LG 선수들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은 뒤 팬들과 함께 승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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