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450명 어촌 축구팀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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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450명에 불과한 스웨덴의 작은 어촌도시 헬레비크를 연고로 하는 미엘뷔 AIF가 창단 86년 만에 처음으로 스웨덴 프로축구 1부리그(알스벤스칸) 챔피언에 오르는 기적을 쏘아 올렸다.
2019년 2부리그인 수페레탄을 우승하며 2020년 알스베스칸으로 승격한 미엘뷔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중하위권을 전전한 약팀이었다.
미엘뷔를 이끄는 안데르스 토르스텐손(59·스웨덴) 감독은 2024년 백혈병을 진단받았지만 여전히 팀을 지휘하며 기적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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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1부리그 챔피언 등극
인구 1450명에 불과한 스웨덴의 작은 어촌도시 헬레비크를 연고로 하는 미엘뷔 AIF가 창단 86년 만에 처음으로 스웨덴 프로축구 1부리그(알스벤스칸) 챔피언에 오르는 기적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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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레비크의 자랑 스웨덴 프로축구 미엘뷔 AIF 선수들이 21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IFK 예테보리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창단 86년 만에 스웨덴 1부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예테보리=AFP연합뉴스 |
그러나 미엘뷔는 특유의 ‘짠물 축구’를 앞세워 개막 7경기 무패 행진(5승2무)을 달리더니 첫 패배 후엔 또다시 19경기에서 15승4무로 질주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엘뷔를 이끄는 안데르스 토르스텐손(59·스웨덴) 감독은 2024년 백혈병을 진단받았지만 여전히 팀을 지휘하며 기적을 써냈다. 노르웨이 출신의 칼 마리우스 악숨(35) 코치의 지도 아래 크로스와 세트피스에 의존하던 팀 전술을 후방 빌드업에 따른 점유율 유지와 유기적 공격 전개로 바꿔내며 ‘기적’을 일궈냈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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