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달러 아깝지 않다, 'PS 최다 홈런 1위' 괴수의 아들 ALCS MVP 선정... 사령탑도 팀 동료 찬사 폭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CLS) MVP로 선정됐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전적 4승 3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1993년 이후 32년만 월드시리즈행이다. 이제 LA 다저스를 만난다.
게레로 주니어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포스트시즌 홈런 6개를 터뜨리며 조 카터, 호세 바티스타와 함께 토론토 구단 가을야구 최다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1경기 타율 0.442 12타점 11득점 OPS 1.440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ACLS에서는 타율 0.385 OPS 1.330으로 폭발력을 자랑했다. 삼진은 단 두번에 그쳤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게레로 주니어가 포스트시즌 시리즈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4월 토론토와 14년 5억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몸값에 맞는 활약을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MLB.com은 "상대는 막강한 다저스지만 지금의 블게주라면 어떤 일도 가능하다"며 "완벽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엘리트 타자의 모습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령탑도 박수를 보냈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블게주는 구단의 얼굴이다. 4월에 내 사무실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이제 너는 이 팀의 기준이야. 그에 걸맞게 행동하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 그 이후 그는 훌륭하게 해냈다. 모든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다. 주목받는 위치에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지 않나"라며 극찬했다.
이어 "블게주와 함께한 것은 행운"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팀 동료도 칭찬 세례에 합세했다. 이날 결승 3점포를 때려낸 조지 스프링어는 "그는 내가 기대했던 모든 것을 이뤘다. 더 무서운 건 아직 더 좋아질 거란 것이다. 겨우 26세다. 여전히 배우고 있고, 상황에 적응하고 있고, 스스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겸손하고 품격있고 항상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다. 또 헌신적이다. 그런 선수가 우리 라커룸에 있다는 건 우리 모두에게 큰 존재다"고 경의를 표했다.
승리 후 눈물을 흘린 게레로 주니어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아직 4승 더 남았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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